Exhibition ,Screening

비디오/스펙트럼/댄스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<비디오/스펙트럼/댄스>
| 일정: 2019.10.11. - 10. 12. (양일간)
| 시간: 17:00 – 21:00
| 작가: 김민서 & 김예은, 김현주, 박채원 & 박예원, 송주원, 쌍방 & 백종관, 신이피, 조영주, 지경민 & 임정은, 진달래 & 박우혁, 차미혜
| 기획: 김연임(춤:in), 정세라(더 스트림)
| 주최: 서울무용센터
| 주관: 춤:in, 더 스트림
| 비용: 무료
| 좌석: 비지정석(자유석)

*예매는 10월 11일(금) 12시(정오)와 12일(토) 12시(정오)까지 가능하며, 이후 현장 접수로 신청가능합니다.

<연계 프로그램>
| 라운드테이블1 (10.11.)
"안무가와 작가의 협업, 그 경계" 
패널: 송주원(안무가), 차미혜(작가), 김윤하(퍼포머)
모더레이터: 김연임(춤:in), 정세라(더 스트림)

| 라운드테이블 2 (10.12.)
"영상예술과 신체언어: 화이트큐브에서의 작동법" 
패널: 곽영빈(영화비평가), 조선령(부산대 교수), 최재훈(영화평론가)
모더레이터: 김연임(춤:in), 정세라(더 스트림)

** 행사 기간 동안 촬영되는 영상 및 사진은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서울무용센터에서 발행하는 웹진 <춤:in>에 실릴 예정입니다. 이점 사전에 양해바랍니다. 

* 사전 접수자가 해당 프로그램 시작 10분 전까지 미도착시 예매표는 자동 취소됩니다. 

* 현장접수는 행사 당일 4:30부터 사전 취소 표, 프로그램별 시작 10분 전 자동 취소표에 한해 가능합니다.

* 관람석이 제한적이므로 사전예약을 하시지 않을 경우, 원하시는 시간에 관람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 가급적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을 원하시는 회차에 예약을 하시길 권장합니다.
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
2019.10.11 (Fri) — 2019.10.12 (Sat)
양일간

정원:40명
티켓 : 무료
시간: 회차당 약 1시간
	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1일(금), 12일(토) 예매 12시(정오) 마감 / 이후 현장접수로 신청가능
	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	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1일(금), 12일(토) 예매 12시(정오) 마감 / 이후 현장접수로 신청가능
	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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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디오/스펙트럼/댄스 Video/Spectrum/Dance
<비디오/스펙트럼/댄스>는 영상이라는 미디어에 나타난 움직임과 신체 이미지, 그리고 그 다양한 접근 방식에 주목하고, ‘비디오(영상)’와 ‘댄스(무브먼트)’ 사이의 그 다채로운 ‘스펙트럼’을 꺼내서 살펴보고 이야기 나누고자, 웹진<춤:in>과 더 스트림이 함께 기획하였다.

2019년 10월 11일(금), 12일(토) 양일간 엘리펀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<비디오/스펙트럼/댄스>는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서울무용센터의 공모지원을 통해 선정된 댄스필름 작품들과 시각예술 분야의 비디오 아트 작업들 중 움직임과 신체성이 잘 드러나는 작품 중에서 각각 5편을 선정하여 총 10편의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. 작품 상영 후에는 첫날의 아티스트 중심의 토크, 둘째날에는 평론가, 큐레이터, 프로그래머 등의 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다.

이 기획은 결론을 내리는 것보다 몇 개의 큰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시작하였다.
첫째, 댄스필름, 무빙이미지, 실험영화 등 각 예술 분야나 특성에 따라 매우 다양한 이름으로 존재하는 현상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. 둘째, 이 결과물에서 대상으로, 결과로, 과정으로, 물질 혹은 비물질로, 상징으로, 현상으로도 존재하는 몸과 움직임의 모습은 어떻게 반영되어 있을까. 셋째, 과연 이 미디어의 맥락 안에서 몸은 얼마나 자유 의지를 지닌 채 존재하는가, 혹은 존재할 수 있는가. 그리고 몸 밖의 존재들은 어떻게 이 몸에 개입하는가.

이러한 질문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펙트럼이 탄생하길 바란다.

Program A / 17:00-18:10 / 댄스필름 상영
프로그램 A에서는 댄스필름 5편을 상영한다. 상영작품은 박채원&박예원 <빨래가 마르기까지 A Laundry Day>를 시작으로 쌍방&백종관 Unholy Three, 김민서&김예은 <싶다 Want>, 지경민&임정은 <나는 도깨비입니다 I'm a goblin>, 송주원 <반성이 반성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> 중에서 <곰팡이 곰팡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>을 차례로 상영한다.

박채원&박예원, <빨래가 마르기까지 A Laundry Day>, 2018
쌍방&백종관, <Unholy Three>, 2017
김민서&김예은, <싶다 Want>, 2018
지경민&임정은, <나는 도깨비입니다 I'm a goblin>, 2018
송주원, <곰팡이 곰팡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>, 2016

Program B / 18:30-19:30 / 비디오아트 상영
프로그램 B에서는 조영주의 <꽃가라 로맨스 Floral Patterns Romance>를 포함한 비디오아트 5편을 선보인다. 김현주 <유곡리楡谷里의 여름 The Summer in Yugokr>, 진달래&박우혁 ACT / ACT, 신이피 XY-BR, 차미혜 <닫힌 말 열린 말 Closed, Open, Languages>를 차례로 상영한다.

조영주, <꽃가라 로맨스 Floral Patterned Romance>, 2014
김현주, <유곡리楡谷里의 여름 The Summer in Yugokr>, 2015
진달래&박우혁, <ACT / ACT>, 2014
신이피, <XY-BR>, 2016
차미혜, <닫힌 말 열린 말 Closed, Open, Languages>, 2017

Program C / 19:50-21:10 / 라운드테이블
<비디오/스펙트럼/댄스> 상영회 기간 동안 총 두 차례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된다. 라운드테이블 1(10월 11일)에는 "안무가와 작가의 협업, 그 경계"의 주제로 송주원(안무가), 차미혜(작가), 김윤하(퍼포머)가 패널로 참가한다. 라운드테이블 2(10월 12일)에는 "영상예술과 신체언어: 화이트큐브에서의 작동법"의 주제로 곽영빈(영화비평가), 조선령(부산대 교수), 최재훈(영화평론가)가 패널로 참여한다. 이 전시를 기획한 김연임(춤:in) 편집장과 정세라(더 스트림) 디렉터는 두 차례의 라운드테이블 모더레이터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.

라운드 테이블 1(10.11.) 패널소개
송주원 ¶ 송주원은 안무가이자 댄스필름 감독이다.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시간을 축적한 도시의 장소에 주목하고, 그 공간에 투영되는 삶에 관한 질문을 특정 장소에의 리서치와 퍼포먼스, 전시, 상영의 방식으로 구현한다. 2004년 ‘일일댄스프로젝트’를 창단하였고, 2013년 이후 비전문무용수와 전문무용수가 함께하는 ‘커뮤니티 무브먼트 그룹’으로 확장하였다. 주요 작업으로 도시공간무용프로젝트 <풍정.각(風情.刻)>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으며, 제1회 서울무용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고, 런던 국제 스크린 댄스 페스티벌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.

차미혜 ¶ 차미혜는 영상 언어를 통한 스토리텔링에 관심을 갖고, 이미지, 사운드, 텍스트를 실험한다. 각 개체들이 비정형적으로 관계 맺는 방식에 주목하며, 견고해보이는 기준이나 경계가 모호해지는 지점을 영상, 사진, 퍼포먼스, 설치 등을 통해 표현한다. 개인전 <비스듬>(공간 형, 2017), <가득, 빈, 유영> (케이크 갤러리, 2015) 등을 비롯하여, 2019 <퍼폼2019:린킨아웃> (일민미술관, 서울/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, 광주), <두 동반자의 비밀-동시대의 한국과 프랑스> (서울시립미술관 세마창고, 2018), <서울국제 뉴미디어페스티벌> (인디스페이스, 2018), Exhibition of Exhibition of Exhibition(세실극장, 2018), <현재의 공간, 과거의 기억 그리고 우리> (서대문 형무소 역사관, 2017), Remembering or Floating(Atelier Nord ANX gallery, Norway, 2017), <소실.점> (스페이스오뉴월 이주헌, 2016), <랜덤 액세스 2015> (백남준 아트센터, 2015)등 다수의 그룹전, 영상페스티벌에 참여했다.

김윤하 ¶ 길종상가를 함께 운영하며 에르메스 윈도우 설치 작가로 활동 중이다. 개인적으로는 ‘다있다’, ‘김윤하’라는 이름으로 pretty_garbage라는 작업을 하고 있다. 송주원 안무가의 ‘일일댄스프로젝트’의 일원이다.

라운드 테이블 2(10.22) 패널소개
곽영빈 ¶ 미술평론가로 미국 아이오와 대학 영화와 비교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, 아카펠라 그룹 '인공위성'의 리더이자 멤버로 여러 장의 앨범을 내고 'Try-Tone', 게이코 리 등과 협연하며 노래와 편곡을 병행했다. 2015년 서울시립미술관이 주최한 최초의 국공립 미술관 평론상인 제1회 SeMA-하나 비평상을 수상했고, 현대미술과 사운드, 영화와 (디지털) 매체미학의 교차점을 성찰한다. 2016년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심사위원, 2017년 송은미술대상전과 포스코 미술관 신진작가 공모전 심사를 맡았다.

조선령 ¶ 미학연구자, 큐레이터.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. 라캉 정신분석학과 포스트구조주의 이론을 기반으로, 미학, 현대미술, 이미지/미디어 문화를 연구해왔다. 최근의 연구 주제는 시각성과 감시, 이미지와 아카이브, 스크린 베이스 예술과 주체성의 관계 등이다.『라캉과 미술』(2010),『이미지 장치 이론』(2018) 두 권의 책을 썼으며, 현재 시각성과 네트워크 개념을 중심으로 동시대 미학의 새로운 쟁점을 다룬 책을 준비 중이다. 부산시립미술관, 백남준 아트센터, 아트스페이스 풀에서 일했으며, 2010년 이후 독립 큐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. 최근 기획한 전시는 <무용수들>(2017), <부산 리턴즈>(2018, 공동기획), <알레고리, 사물들, 기억술>(2018), <미장센 : 이미지의 역사>(2018-9), <떠도는 영상들의 연대기>(2019) 등이 있다.

최재훈 ¶ 영화평론가.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졸업. 제37회 영평상 신인평론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다. 2018년 이봄영화제 프로그래머, 2018년 서울무용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객석, 텐아시아,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등 각종 매체에 영화와 공연예술 관련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. 공저로 <미국영화감독1> <영화와 관계> <영화와 도시> <유럽영화감독1> 등이 출간되었다

10월 11일 상영시간표
10월 12일 상영시간표
'비디오/스펙트럼/댄스' 포스터

[안내]
¶ 행사 기간 동안 촬영되는 영상 및 사진은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서울무용센터에서 발행하는 웹진 <춤:in>에 실릴 예정입니다. 이점 사전에 양해바랍니다.

¶ 사전 접수자가 해당 프로그램 시작 10분 전까지 미도착시 예매표는 자동 취소됩니다.

¶ 현장접수는 행사 당일 4:30부터 사전 취소 표, 프로그램별 시작 10분 전 자동 취소표에 한해 가능합니다.

¶ 행사 기간 동안 촬영되는 영상 및 사진은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서울무용센터에서 발행하는 웹진 <춤:in>에 실릴 예정입니다. 이점 사전에 양해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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